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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 간 시진핑 “함께 세계질서 수호할 것”…미 “예의주시”
국가주석 3연임 후 첫 방문국으로 러시아를 택한 시진핑(習近平) 중국 국가주석이 20일(현지시간) 모스크바에 도착해 2박3일간의 국빈 방문 일정에 들어갔다. 시 주석은 이날 오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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金대통령 訪美 이모저모-연설도중 美의원들 10여차례 박수
○…김영삼대통령은 26일 오전(현지시간) 우리나라 대통령으로서는 세번째로 미국 상.하원 합동회의에서 연설. 우리나라에 TV로 생중계된 가운데 金대통령이 「21세기 亞太시대를 향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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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 불교계와 갈등 봉합 내일이 D-데이?
이명박 정부와 불교계의 갈등이 이번 주 최대 분수령을 맞게 됐다. 추석 연휴(9월13∼15일)를 국정장악력 향상과 지지율 상승의 계기로 삼으려는 청와대로선 불교계와의 갈등 봉합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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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실 대못질'까지 무슨 일이
정부의 '기자실 대못질'은 올해 초 노무현 대통령의 '죽치고 앉아 담합' 발언에서 시작됐다. 노 대통령은 1월 16일 국무회의에서 "기자들이 기자실에 죽치고 앉아 기사의 흐름을 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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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 시평] '자유의 성전'과 한반도
조지 W 부시 대통령의 2기 취임식이 쌀쌀한 날씨에도 불구하고 미 국회의사당 앞에서 성대하게 치러졌다. 노트북 화면에 라이스 국무장관 지명자의 상원 외교위원회 인준 청문회의 모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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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 본회의-지상 중계
▲허경만 의원 (신민)=대통령은 개헌의 필요성을 인정하고 개헌하겠다고 했는데 총리는 그때 가서 결정될 문제라 하니 어느 말을 믿어야되나. 개헌의 필요성과 불가피성을 인정하면서 8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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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종석 실장 설 전후 교체설…“문 대통령, 타이밍 고민 중”
임종석 대통령 비서실장의 교체설에 정가의 시선이 쏠리고 있다. 여권에선 문재인 대통령이 설 연휴(2월 초)를 전후해 청와대 참모진을 개편할 경우 임 실장이 포함될 수도 있다는 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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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 새 연호는 '레이와(令和)',일본 열도가 들썩들썩
나루히토(德仁ㆍ59)왕세자가 새 일왕(일본에선 천황)으로 즉위하는 5월1일부터 사용될 일본의 연호(年號)가 '레이와(令和)'로 결정됐다. 일본 정부는 1일 오전 임시 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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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은, 11세때부터 권총 차…강박적 성격 소유자”
어린 시절의 김정은 북한국방위원회 제1위원장과그의 어머니로 알려진 고영희, 군복 차림으로 뭔가를 그리고 있는 김정은을 고영희가 곁에서 지켜보고 있다. [연합뉴스] 미국의 북한 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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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콩 100만 시위, 200만명 됐다…"행정장관 하야하라"
16일 홍콩 시민들이 '범죄인 인도법'에 반대하는 시위를 늦은 밤까지 벌였다. 집회 주최 측은 200만 명이 이날 집회에 참가했다고 주장했다. [EPA=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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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정애의 시시각각] 그래서 야당이라도 양보하라
고정애논설위원 “요즘 PP로 불린다며.” 여권 중진이 일주일 전쯤 정부조직법 난국을 걱정하다가 던진 말이다. “PP?”라고 되묻자 그는 “프레지던트 박(President Par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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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년 무슨 일이 일어날까 … JMnet 사내 전문가 집중토론 북한
JMnet 북한 문제 담당자들이 토론을 하고 있다. 왼쪽부터 강영진 통일문화연구소 소장 겸 논설위원, 오영환 데스크, 배명복 논설위원, 김영희 국제문제 대기자, 문창극 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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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전역서 4시간 동시다발 테러
[워싱턴=김진 특파원, 뉴욕=신중돈 특파원] 미국 워싱턴의 국방부 청사(펜타곤).의사당을 비롯한 주요 관청 건물과 뉴욕의 월드 트레이드 센터(WTC)빌딩 등이 11일 오전(현지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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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현장에서] “KF-X 기술이전 모색” 발표 4일 만에 … 한민구는 “이전 불가”
정용수정치국제부문 기자지난 19일 오후 국회에서 진행된 국방위원회는 국방부 기자실로 생중계됐다. 회의를 지켜보던 기자들, 당국자들이 동시에 하던 일을 멈추는 상황이 발생했다. 한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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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셋 코리아] “복지수요 감안하면 증세” 법인세 인상 6:3서 8:1로
━ 2017 이슈 배틀 ③ 기업 법인세 부담 높여야 하나 한국인은 흔히 ‘다름’과 ‘틀림’을 혼용한다. ‘우리는 서로 다르다’가 아니라 ‘나는 맞고, 너는 틀렸다’는 진영논리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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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에서] 이 총리 4·19 연설 때 굵은 빗줄기 아무도 우산을 씌워주지 않았다
장세정정치·국제부문 기자19일 오전 10시18분 서울 수유동 국립 4·19 민주묘지에서 이완구 국무총리는 “부정과 불의에 맞서 꽃다운 목숨을 바치신 민주영령들께 삼가 머리 숙여 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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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포커스] 미국 대선 이슈의 블랙홀 인종차별, 총기 휴대
[월간중앙] 미국에서 한 백인 우월주의자가 저지른 흑인교회 총기 난사 사건으로 흑인 9명이 사망하면서 해묵은 난제인 흑백 인종갈등의 민낯이 또다시 드러났다. 이번 사건으로 미국 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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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은 개XX”라던 필리핀 두테르테, 이젠 “내 우상”
로드리고 두테르테 필리핀 대통령. [AP 연합뉴스]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을 가리켜 ‘미치광이’ 등으로 비난했던 로드리고 두테르테 필리핀 대통령이 역사적인 남북 정상회담 후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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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타냐후 “이란 비밀 핵개발 증거” 트럼프 “거봐, 내말 맞지”
베냐민 네타냐후 이스라엘 총리가 지난달 30일(현지시간) 수도 텔아비브 국방부 청사에서 이란이 비밀리에 핵 프로그램을 유지해 왔다는 의혹을 제기했다. 화면에는 ‘이란이 속였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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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카시즘, 워터게이트부터 트럼프까지…미국을 뒤흔든 청문회들
8일(현지시간) 청문회 증인으로 나선 제임스 코미 전 FBI 국장은 "트럼프 행정부는 나와 FBI의 명예를 훼손했다"고 증언했다. [AFP=연합뉴스] 8일(현지시간) 실시된 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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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 대통령, 아베와 5번째 정상 통화 "북 도발은 이웃 국가에 대한 '폭거'"...늑장 대응 지적도
문재인 대통령이 30일 아베 신조(安倍晋三) 일본 총리와 전화 통화를 갖고 “북한에 대한 압력을 극한까지 높여 북한이 스스로 먼저 대화의 장으로 나오게 해야 한다는데 인식을 같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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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고리 5·6호기 공론조사 결과, 내일 발표
신고리 5·6호기 건설의 중단 또는 재개 여부를 가를 공론화조사위원회의 권고안이 내일(20일) 나온다. 지난 15일 폐막한 공론화위원회 시민참여단의 2박 3일 종합토론회. 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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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시민 “北사과, 체면 세우며 상대 화 가라앉히고 싶은 느낌”
유시민 노무현재단 이사장. 사진=노무현재단 공식 유튜브 영상 캡처. 유시민 노무현재단 이사장이 25일 우리 국민 피격과 관련, 북측이 보내온 사과 통지문에 대해 “자기 체면은 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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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 버르장머리 고쳐놓겠다"…더 센 말로 일본 때렸던 YS
2일 오후 서울 종로구 일본대사관 앞에서 아베규탄시민행동 주최로 열린 화이트리스트 배제 입장발표 기자회견에서 참가자가 규탄발언을 하고 있다. [연합뉴스] 일본의 화이트리스트(수출